2.1. 조사대상자
2017년 9월 18일부터 10월 13일 사이의 기간 동안 전국 18 개 VTS 센터 중 15개 VTS 센터에 근무하는 VTSO를 대상 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총 316명의 직원 중 센터장, 시설담 당자, 전산담당자 및 휴직자를 제외한 관제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VTSO 241명에게 설문을 배포하였다. 이 중 135명의 자 료가 수집되어 응답 회신율은 56.0%였다.
각 VTS 센터별 자료 수집 비율은 부산항(95.6%), 신항 (82.3%)순으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자료가 수집되었고, 대부 분의 VTS 센터에서는 50~65%의 자료가 수집된 반면 여수 항(37.5%), 목포항(30.7%)은 40% 미만의 수준으로 자료가 수 집되었다. 조사대상자 중 남자는 123명(91.1%), 여자는 12명 (8.9)이었고, 연령별로는 30대가 86명(63.7%)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9명(14.1%), 50대 이상이 18명(13.3%), 그리고 20대가 12명(8.9%) 순이었다.
VTS 근무경력별로는 3년 이상~6년 미만이 81명(60.0%)으 로 가장 많았고, 3년 미만이 32명(23.7%), 6년 이상~9년 미만 이 15명(11.1%), 그리고 9년 이상이 7명(5.1%)이었다. 센터 직 책별로는 팀장이 20명(14.8%), 관제팀원이 104명(77%) 그리고 VTS 업무 중인 서무․시설담당이 11명(8.1%)이였다.
2.2. 조사방법
선박 근접상황에 대한 VTSO의 SA에 따른 위험 태도를 조 사하기 위하여 선박 근접상황을 Table
1과 같이 설정하고,
CoRi로 각 선박 근접상황에 대해 계산된 위험 태도별 충돌 위험도를 설문에 함께 제시하였다.
Table 1
Close quarters situation presented in the survey
Situation |
Encounter |
DCPA (mile) |
End state |
Situation |
Encounter |
DCPA (mile) |
End state |
S1 |
Head-on |
0.00 |
Collision |
S8 |
Crossing 090° |
0.25 |
Crossing astern of GW |
S2 |
Head-on |
0.25 |
Pass P to P |
S9 |
Crossing 090° |
0.25 |
Crossing ahead of GW |
S3 |
Head-on |
0.25 |
Pass S to S |
S10 |
Crossing 045° |
0.00 |
Collision |
S4 |
Crossing 045° |
0.00 |
Collision |
S11 |
Crossing 045° |
0.25 |
Crossing astern of GW |
S5 |
Crossing 045° |
0.25 |
Crossing astern of GW |
S12 |
Crossing 045° |
0.25 |
Crossing ahead of GW |
S6 |
Crossing 045° |
0.25 |
Crossing ahead of GW |
S13 |
Overtaking |
0.25 |
Pass on stb'd |
S7 |
Crossing 090° |
0.00 |
Collision |
S14 |
Overtaking |
0.25 |
Pass on port |
Table
1은 설문조사 시에 제시한 14가지 선박 근접상황으 로서, 두 선박이 Head-on, Crossing, Overtaking 상황에서 DCPA가 0.0마일 또는 0.25마일 일 때, 충돌 임박 10분 전부터 양 선박이 별다른 조치 없이 근접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선박의 속력은 10노트(Overtaking 상황에 한하여 피추월선 의 속력은 5노트)이며, 선박 길이는 100m, 총톤수는 3,000~ 5,000톤, 선종은 일반화물선으로 동일한 조건이다.
CoRi는 VTSO 관점에서의 선박 충돌 위험도를 평가하는 모델로서, VTSO의 위험 정도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요소(선박 조우 상황, 최근접점까지의 접근시간 및 선박 근접 거리)를 이용하여
RI를 구하고 이를 VTSO의 위험 태도를 반 영하여 최종적으로 선박 충돌 위험도를 식(
1)과 같이 구한다 (
Lee et al., 2017).
위험 태도(ρ<0 : 회피, ρ=0 : 중립, ρ>0 : 감수)
14가지 선박 근접상황에 대한 VTSO의 위험 태도를 파악 하기 위하여, 설문조사 대상자에게 각 선박 근접상황별로 식 (1)의 위험 태도(ρ)값을 -3에서 3까지 총 7단계를 계산한 CoRi값을 그래프와 함께 제시하고, 본인의 주관적 위험 정도 와 일치하는 결과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Fig.
1은 Table
1에 기술한 14가지 선박 근접상황 중 S7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며, Fig.
2는 Fig.
1과 같이 서로 근접하 여 충돌하는 상황(S7)에 대한 응답자의 주관적 위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제시한
CoRi값 그래프를 예시한 것이다. 여 기서 (1)은 강한 위험 회피형(
ρ=-3), (2)는 중간 위험 회피형 (
ρ=-2), (3)은 약한 위험 회피형(
ρ=-1), (4)는 위험 중립형(
ρ =0)을 나타내며, (5)는 약한 위험 감수형(
ρ=1), (6)은 중간 위 험 감수형(
ρ=2), (7)은 강한 위험 감수형(
ρ=3)을 나타낸다.
Fig. 1.
Example of close quarters situation(S7)
Fig. 2.
CoRi associated with risk attitudes in S7
3 VTSO의 위험태도 분석결과
VTSO가 VTS 시스템을 통하여 선박 통항을 모니터링 중 각 선박 근접상황(S1~S14)에 대해 어느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는지를 CoRi로 구한 위험 태도(ρ)로 세 가지 측 면에서 분석하였다.
먼저, VTSO의 개인 특성과 위험 태도에 대한 교차분석을 통해 항목별 어떠한 분포를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둘째, VTSO의 성별, 연령, 근무경력, 센터직책, 사고경험에 따라 각 상황별 위험 태도가 어떠한 차별성을 갖는지 살펴보았다. 이 를 통해 VTSO의 위험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 지 비교해 볼 수 있었다.
모든 선박 근접 상황에 대한 전체 신뢰도(Cronbach's α)는 .972이였고, 하위요인인 Head-on 상황의 신뢰도는 .845, Crossing 상황의 신뢰도는 .961, Overtaking 상황의 신뢰도는 .994였으며, DCPA 0.0마일인 상황의 신뢰도는 .987, DCPA 0.25마일인 상황의 신뢰도는 .969였다.
VTSO의 개인 특성에 따른 위험 태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2와 같으며, 약한 위험 회피형이 전체의 40%(54명)로 가장 많았고, 중간 위험 회피형과 위험 중립형이 각각 20%(27 명)를 차지하였다.
Table 2
Risk attitude analysis results of VTSO
VTSO’s Risk Attitude (ρ) |
-3 |
-2 |
-1 |
0 |
1 |
2 |
3 |
|
|
Factor |
Detailed fators |
No. (%) |
10 (7.4) |
27 (20.0) |
54 (40.0) |
27 (20.0) |
11 (8.1) |
5 (3.7) |
1 (0.7) |
No. |
|
|
|
Gender |
Male |
123 |
10 |
24 |
49 |
23 |
11 |
5 |
1 |
Female |
12 |
- |
3 |
5 |
4 |
- |
- |
- |
|
|
|
Age |
<30 old |
12 |
1 |
4 |
4 |
1 |
2 |
- |
- |
30~40 |
86 |
9 |
11 |
36 |
19 |
7 |
3 |
1 |
40~50 |
19 |
- |
8 |
5 |
2 |
2 |
2 |
- |
50 old≤ |
18 |
- |
4 |
9 |
5 |
- |
- |
- |
|
|
|
VTS career |
<3 years |
32 |
4 |
8 |
11 |
5 |
4 |
- |
- |
3~6 |
81 |
5 |
17 |
35 |
13 |
7 |
3 |
1 |
6~9 |
15 |
1 |
2 |
6 |
4 |
- |
2 |
- |
9 years≤ |
7 |
- |
- |
2 |
5 |
- |
- |
- |
|
|
|
VTS position |
Supervisor |
20 |
- |
9 |
7 |
4 |
- |
- |
- |
Operator |
104 |
9 |
14 |
42 |
22 |
11 |
5 |
1 |
etc |
11 |
1 |
4 |
5 |
1 |
- |
- |
- |
|
|
|
Boarded career |
<3 years |
66 |
6 |
12 |
22 |
14 |
9 |
3 |
- |
3~6 |
34 |
3 |
8 |
14 |
5 |
1 |
2 |
1 |
6~9 |
18 |
1 |
3 |
10 |
3 |
1 |
- |
- |
9 years≤ |
17 |
- |
4 |
8 |
5 |
- |
- |
- |
|
|
|
Boarded last position |
C/O≤ |
27 |
2 |
2 |
13 |
5 |
3 |
2 |
- |
2/O |
65 |
5 |
16 |
24 |
11 |
7 |
1 |
1 |
3/O |
9 |
1 |
3 |
4 |
1 |
- |
- |
- |
R/O |
19 |
1 |
2 |
9 |
6 |
1 |
- |
- |
etc |
15 |
1 |
4 |
4 |
4 |
- |
2 |
- |
VTSO의 위험 태도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39.8%(49 명), 여성의 41.6%(5명)가 약한 위험 회피형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중간 위험 회피형이 42.1%(8명)로 가장 많았고, 20대, 30대, 50대 이상에서는 각각 33.3%(4명), 41.8%(36명), 50%(9명)로 약한 위험 회피형이 많았다.
근무경력별로 살펴보면 3년 미만, 3년~6년 미만, 6년~9년 미만에서 각각 34.3%(11명), 43.2%(35명), 40.0%(6명)로 약한 위험 회피형이 많았고, 9년 이상에서는 71.4%(5명)가 위험 중 립형이었다. 센터직책별로는 관제팀장의 45%(9명)가 중간 위 험 회피형이었고, 관제팀원과 행정(시설)담당은 각각 40.3%(42명), 45.4%(5명)로 약한 위험 회피형이 많았다.
2016년 6월 20일부터 7월 15일에 실시한 VTSO 70명의 위 험 태도를 분석한 결과, 위험 중립형이 전체의 27.1%, 강한 위 험 감수형이 17.1%, 약간 위험 감수형이 15.7%로 대부분의 VTSO가 위험 감수형으로 나타났으나(
Lee, 2017), 이번 조사 에서는 대부분의 VTSO가 위험 회피형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관제구역 내에서의 지속적인 충돌사 고 발생으로 사고에 대한 VTSO의 위험 태도가 변화한 것으 로 판단된다. 또한
CoRi와 ESs를 부산항 관제구역에서 발생 한 충돌사고 및 준사고 사례에 적용하여 비교한 결과, 적정한 위험 태도로 중립 또는 위험 회피형으로 관제업무에 임할 필 요성을 제안한 것(
Lee et al., 2017)과 비슷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VTSO의 위험 태도가 성별, 연령, 근무경력, 센터직책, 사고 경험, 승선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 성별, 연 령, 승선경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VTSO 의 센터직책, 근무경력에서 일부 확인되었으며 관제근무 중 사고경험에서는 대부분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Table
3은 센터 내 VTSO의 직책를 관제팀장, 관제팀원, 행정(시설)담당으로 구분하고 선박 근접 상황별 평균을 나타 낸 것으로, S1(F=4.35, p<.015), S4(F=3.92, p<.022), S7(F= 4.80, p<.010), S10(F=4.44, p<.014), S13(F=3.11, p<.048)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후 검정(Bonferroni)에서 는 관제팀장과 관제팀원, 관제팀장과 행정담당 사이에는 유의 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관제팀원과 행정담당 사이에서 S1(평균차이=1.16, p<.032), S4(평균차이=1.11, p<.042), S7(평 균차이=1.26, p<.017), S10(평균차이=1.15, p<.035), 그리고 S13(평균차이=1.12, p<.042)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행정담당이 평상시 VTS 행정 업무를 담당하다가 VTSO 결 원 발생 등 관제 지원이 필요할 경우 일시적으로 업무를 수행 함에 따라 관제팀원보다 위험 회피 성향이 높게 나타나는 것 으로 판단된다.
Table 3
Risk attitude due to VTSO’s position
Situation |
Supervisor (N=20) |
Operator (N=104) |
etc (N=14) |
F |
Sig. |
M(SD) |
M(SD) |
M(SD) |
S1 |
-1.25(-0.78) |
-0.65(-1.53) |
-1.82(-1.07) |
4.357 |
.032*
|
S2 |
-0.80(-1.00) |
-0.47(-1.43) |
-0.45(-1.75) |
.470 |
.626 |
S3 |
-0.85(-1.13) |
-0.68(-1.47) |
-0.55(-1.80) |
.174 |
.841 |
S4 |
-1.25(-0.78) |
-0.71(-1.51) |
-1.82(-1.07) |
3.921 |
.022*
|
S5 |
-0.95(-0.94) |
-0.60(-1.34) |
-0.82(-1.53) |
.695 |
.501 |
S6 |
-0.90(-0.96) |
-0.71(-1.37) |
-0.91(-1.70) |
.239 |
.787 |
S7 |
-1.30(-0.73) |
-0.74(-1.53) |
-2.00(-1.44) |
4.020 |
.020*
|
S8 |
-1.10(-0.78) |
-0.55(-1.36) |
-1.27(-0.64) |
2.920 |
.057 |
S9 |
-0.95(-0.75) |
-0.65(-1.39) |
-1.45(-0.82) |
2.187 |
.116 |
S10 |
-1.30(-0.73) |
-0.66(-1.54) |
-1.82(-1.07) |
4.443 |
.014*
|
S11 |
-1.40(-0.82) |
-0.80(-1.26) |
-1.36(-0.67) |
3.006 |
.053 |
S12 |
-1.35(-0.81) |
-0.85(-1.30) |
-1.45(-0.68) |
2.419 |
.093 |
S13 |
-1.35(-0.81) |
-0.71(-1.28) |
-1.27(-0.90) |
3.111 |
.048*
|
S14 |
-1.30(-0.80) |
-0.75(-1.29) |
-1.27(-0.90) |
2.400 |
.095 |
VTS 근무경력별로는 S1(F=3.824, p<.012), S4(F=3.821, p<.012), S7(F=5.319, p<.002), S10(F=3.44, p<.011)에서 유의 한 차이를 보였다. 사후 검정(Bonferroni)에서는 3년 미만과 6 년~9년 미만 사이에서 S1(평균차이=1.34, p<.018), S4(평균차 이=1.30, p<.020), S7(평균차이=1.63, p<.002) 그리고 S10(평균 차이=1.30, p<.02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VTSO의 센터직책과 근무경력은 DCPA가 0.0마일 로 충돌 위험이 높은 선박 근접상황(S1, S4, S7, S10)에서 유 의한 차이가 확인되었지만, DCPA가 0.25마일로 일정한 거리 를 두고 근접하는 상황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사고 경험과 관련하여서는 Table
4와 같이, 대부분의 선박 근접상황에서 사고 경험이 있는 VTSO와 사고 경험이 없는 VTSO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특히, VTSO 개인 의 전반적인 위험 태도를 종합하여 분석한 결과, 사고를 경험 한 VTSO(Mean=-1.21, SD=1.00)가 사고 경험이 없는 VTSO(Mean=-.62, SD=1.16)에 비해 좀 더 위험 회피 성향을 보이는 것(F(1,133)=7.79, p<.006)이 관찰되었다.
Table 4
Risk attitude due to Accident experience
Situation |
Experienced (N=40) |
Inexperienced (N=95) |
F |
Sig. |
M(SD) |
M(SD) |
S1 |
-1.35(-1.07) |
-0.62(-1.53) |
7.438 |
.007*
|
S2 |
-1.00(-1.17) |
-0.32(-1.44) |
6.996 |
.009*
|
S3 |
-1.05(-1.19) |
-0.55(-1.52) |
3.434 |
.066 |
S4 |
-1.35(-1.07) |
-0.68(-1.51) |
6.343 |
.013*
|
S5 |
-0.95(-1.19) |
-0.55(-1.30) |
2.716 |
.103 |
S6 |
-1.02(-1.23) |
-0.64(-1.38) |
2.298 |
.132 |
S7 |
-1.42(-1.01) |
-0.72(-1.55) |
7.411 |
.007*
|
S8 |
-1.02(-1.14) |
-0.55(-1.30) |
4.057 |
.046*
|
S9 |
-1.07(-1.18) |
-0.63(-1.32) |
3.363 |
.069 |
S10 |
-1.30(-1.15) |
-0.66(-1.53) |
5.549 |
.020*
|
S11 |
-1.27(-1.17) |
-0.79(-1.17) |
4.802 |
.030*
|
S12 |
-1.38(-1.19) |
-0.80(-1.19) |
6.495 |
.012*
|
S13 |
-1.40(-0.98) |
-0.62(-1.23) |
12.48 |
.001*
|
S14 |
-1.42(-0.95) |
-0.64(-1.24) |
12.63 |
.001*
|
따라서 각 요인 중 유의한 차이가 확인된 VTSO의 센터직 책, 근무경력 그리고 사고 경험을 독립변수로 하고, 선박 근접 상황 중 DCPA가 0.0마일로 충돌 위험이 높은 선박 근접상황 에 대한 VTSO의 전반적인 위험 태도 값을 종속변수로 한 회 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Table 5
Regression analysis for VTSO’s risk attitude(ρ)
|
Standardised Coefficient |
t-value |
Sig. |
Non |
- |
|
Β
|
β
|
|
Constant |
-.640 |
|
-1.914 |
.000 |
|
AE |
-.782 |
-.248 |
-5.899 |
.000*
|
|
VP1
|
.661 |
.163 |
2.496 |
.013*
|
|
VP2
|
1.165 |
.340 |
5.433 |
.000*
|
|
VC1
|
-1.472 |
-.434 |
-5.173 |
.000*
|
|
VC2
|
-1.017 |
-.345 |
-3.722 |
.000*
|
|
VC3
|
-.349 |
-.076 |
-1.127 |
.260 |
충돌 위험이 높은 선박 근접상황에 대해 VTSO의 위험 태 도에 대한 회귀모형의 결정계수
R 2은 .671으로 유의미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독립변수인 센터직책, 근무경력 그리고 사고경험이 VTSO의 위험 태도에 대해 67.1% 설명한다고 할 수 있으며 VTSO의 위험 태도에 대한 회귀식은 식(
2)와 같다.
여기서, AE는 VTSO의 사고경험에 따른 0(없음)과 1(있음) 의 값을 가지는 이분형 자료이며, VP1과 VP2는 VTS 센터직 책을 팀장(1, 0), 팀원(0, 1), 행정담당(0, 0)에 따른 이분형 자 료이다. VC1 , VC2 그리고 VC3는 VTS 근무경력에 따라 3년 미만은 (1, 0, 0), 3년 이상 6년 미만은 (0, 1, 0), 6년 이상 9년 미만은 (0, 0, 1) 그리고 9년 이상은 (0, 0, 0)의 값을 가지는 이 분형 자료이다.
예를 들면, 식(2)를 이용하여 사고 경험이 있는 근무경력 5 년인 팀원(VTSO A)과 사고 경험이 없는 근무 경력 5년인 팀 원(VTSO B), 그리고 사고 경험이 없는 근무 경력 10년인 팀 원(VTSO C)의 위험 태도(
ρ) 값을 구하면 각각 -1.729, -0.947, 0.525가 된다. 이를 식(1)에 적용하여 선박 근접상황 중 Fig.
1에 대한 충돌 위험도(
CoRi)를 충돌 10분전부터 구하 면 Fig.
3과 같다.
이를 통해 VTSO의 근무 경력, 센터직책 그리고 사고경험 등 개인특성에 따라 충돌 위험 상황에 대한 위험도 차이를 CoRi로 구할 수 있었다.
Fig. 3.
CoRi associated with risk attitudes in S7